앞니가 깨졌어요.
부딪쳐 한 번에 깨지기도 하고, 이갈이나 마모로 조금씩 부서지기도 합니다. 둘은 처치가 다릅니다 — 까닭이 남아 있으면 고쳐 놓아도 같은 자리가 또 깨집니다. 저희가 먼저 보는 것은 깨진 크기와 왜 깨졌는가입니다.
이 페이지에서 다루는 것
어느 쪽인지부터 봅니다
겉모양이 같아도 까닭이 다르면 답이 다릅니다. 까닭을 두고 모양만 고치면 대개 같은 자리가 다시 그렇게 됩니다.
부딪쳐서 조금 깨졌는데 모양만 때우면 되나요?
모양은 그날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충격은 안쪽 신경에도 갔을 수 있어서, 그 이는 시간을 두고 확인해야 합니다.
겉이 조금 나간 것처럼 보여도 충격은 치아 전체에 전해집니다. 신경이 상하면 바로가 아니라 몇 달에서 몇 해 뒤에 그 이만 색이 어두워지거나 뿌리 끝에 염증으로 나타납니다. 깨진 날 모양을 만들고 끝내면 이 변화를 놓칩니다.
부딪친 적도 없는데 앞니가 조금씩 깨집니다.
자는 동안의 이갈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니 끝은 그 힘을 정면으로 받는 자리입니다.
이갈이는 씹을 때보다 몇 배 센 힘이 몇 시간 이어집니다. 깨어 있을 때는 세게 물면 아파서 멈추지만 자는 동안에는 그 제동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니 끝이 조금씩 부서지고 평평해집니다. 사고가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는 원인입니다.
예전에 때운 앞니가 또 떨어졌습니다.
새로 깨진 것이 아니라 붙어 있던 것이 떨어진 것입니다. 같은 자리가 반복된다면 방법을 바꿀 때입니다.
레진은 치아에 붙여 놓은 것이라 몇 해 지나면 경계가 미세하게 벌어집니다. 그 틈으로 다시 썩으면 아래가 물러져서 붙잡는 힘이 더 약해지고, 그래서 떨어지는 간격이 점점 짧아집니다.
앞니 끝이 투명해지면서 부서집니다.
산에 녹아 얇아진 상태입니다. 얇아진 끝은 평소의 힘에도 부서집니다.
탄산음료·과일·역류한 위산이 닿으면 치아 표면이 조금씩 녹습니다. 앞니 끝은 원래 얇아서 가장 먼저 표가 나고, 속이 비쳐 유리처럼 투명해집니다. 이 상태에서는 깨진 것을 채워도 주변이 계속 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