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금과 크랙은 어떻게 다른가요?
「금 갔는데 그냥 둬도 돼요? 영상에서는 두라던데요.」 금이라고 해서 한 치료가 아닙니다. 실금은 법랑질 겉에 앉은 가는 선입니다. 아프지 않죠. 나이가 들며 생기기도 하고, 부딪혀 생기기도 합니다. 어금니에도 같은 선이 있으나 잘 안 보입니다.
크랙은 이 안으로 진행하는 균열입니다. 상아질을 지나 치수와 뿌리 쪽으로 가면 아프고, 이가 갈라질 수 있습니다. 치료 여부는 이 둘을 나눈 뒤에 정합니다. 선을 봤다고 해서 깎지 않습니다.

금이라고 해서 한 치료가 아닙니다. 실금은 겉의 가는 선이고 아프지 않습니다. 크랙은 이 안으로 진행하는 균열입니다. 상아질을 지나 치수와 뿌리 쪽으로 가면 아프고, 이가 갈라질 수 있습니다. 선을 봤다고 깎지 않습니다. 확대와 빛, 맞물림, 방사선으로 깊이를 확인한 뒤에야 두고 볼지, 보강할지, 뽑을지를 말합니다. 너무 깎거나 그냥 두는 일이 같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아픈 방향을 먼저 묻고, 겉선만 보고 깎자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 두고 보나요?
실금이고 씹을 때 아프지 않으면 두고 봅니다. 기능이 깨진 상태가 아닙니다. 앞니는 그 선에 색이 배어 눈에 띄는 때가 있습니다. 색이 밴 것이지, 이가 아픈 것은 아니거든요.
아주 얕은 선은 표면을 연마해 덜 보이게 합니다. 깎는 양은 적고 범위도 적습니다. 미백은 선만 지우지 않습니다. 이 전체가 밝아져 얼룩처럼 남을 때가 있습니다. 색과 형태까지 가리려면 레진이나 라미네이트를 봅니다.
하면 안 미루는 경우는?
금 자리에 충치가 있거나, 가끔이라도 아프면 미루지 않습니다. 크랙의 아픔은 하루 종일 욱신거리기보다, 한쪽으로 씹거나 힘을 빼는 순간에 찌릿합니다. 가끔 아프다고 해서 괜찮은 자리가 아니죠.
이는 다시 붙지 않습니다. 기다린다고 선이 메워지지 않습니다. 뿌리까지 세로로 갈라지면 주변 치조골이 녹고, 살릴 수 없습니다. 신경치료를 한 이에서 이 파절이 잦습니다. 더 깊어지기 전에 봅니다.
| 금 | 증상 | 치료 |
|---|---|---|
| 실금 | 아프지 않음 | 두고 봅니다 |
| 실금에 착색 | 선만 눈에 띔 | 연마, 레진, 라미네이트 |
| 크랙 | 씹을 때 찌릿 | 깊이로 보강합니다 |
| 뿌리 파절 | 뼈가 같이 내려감 | 뽑습니다 |
깊이에 따라 치료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끝만 조금 깨진 자리는 레진이나 라미네이트로 그 벽을 보강합니다. 씹을 때 아픈 상아질 크랙은 부분만 메워서는 선이 멈추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이를 감싸는 크라운을 봅니다. 크라운을 한다고 해서 신경치료를 같이 하지는 않습니다. 치수염이 온 자리만 같이 합니다.
그 이상으로 선이 진행한 자리는 뽑습니다. 아픈 이를 남겨 두면 옆 뼈가 같이 내려가거든요. 저라면 그 이를 지키려고 옆 이를 희생하지 않습니다.
저라면 어떻게 보나요?
확대와 빛, 맞물림, 방사선으로 선의 깊이를 나눕니다. 겉선만 보고 깎자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실금을 크랙처럼 깎지 않고, 아픈 크랙을 실금처럼 두지도 않습니다.
앞니 금은 과잉 치료와 방치가 같이 나옵니다. 아픈 방향과 깊이를 나누면 선택이 달라집니다.
겉선만 보고 깎으면 왜 안 되나요?
실금은 사람마다 있을 수 있는 가는 선입니다. 치료 없이 오래 잘 쓰시는 분도 많습니다. 반대로 가끔 아프다고 넘기면 선이 뿌리 쪽으로 갑니다. 음식을 늘 같은 방향, 같은 이로 씹지 않으니 아픔도 들쭉날쭉합니다. 그래서 가끔을 괜찮음으로 두지 않습니다.
색이 밴 실금은 기능이 깨진 것이 아닙니다. 연마는 아주 얕은 선에만 두고, 범위도 적습니다. 레진은 부분 착색을 가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뱁니다. 선과 색과 형태를 같이 가리려면 라미네이트를 봅니다. 미백은 선만 지우는 치료가 아닙니다.
뿌리까지 세로로 갈라진 수직 치근 파절은 신경치료를 한 이에서 더 잦습니다. 세균이 뿌리로 들어가면 옆 뼈가 녹습니다. 그 이를 남기려고 옆 뼈를 희생하지 않습니다. 확대와 빛, 맞물림, 방사선으로 깊이를 확인한 뒤에야 깎을지, 감쌀지, 뽑을지를 말합니다.
이는 다시 붙지 않습니다. 기다린다고 선이 메워지지 않습니다. 가끔 아픈 크랙을 실금처럼 두지 않고, 아프지 않은 실금을 크랙처럼 깎지도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가끔만 아픈데 둬도 되나요?
크랙은 한쪽으로 씹거나 힘을 뺄 때 찌릿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이라고 해서 괜찮은 자리가 아닙니다.
Q. 미백하면 선이 지워지나요?
선 자체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 전체가 밝아져 얼룩처럼 남을 때가 있습니다.
Q. 크라운을 하면 신경치료도 하나요?
꼭 같이 하지는 않습니다. 치수염이 온 자리만 같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