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같은 치료인데 안내가 다른가요?
「같은 치료인데 왜 이렇게 달라요?」 안내가 달라지면 값만 비교하게 됩니다. 싼 쪽과 비싼 쪽 중 한쪽이 정답인 치료도 아니죠. 병원마다 어디까지를 한 견적에 넣는지가 다릅니다. 처음에는 숫자를 아낀 것처럼 보여도, 계획이 빠지면 다시 오는 날이 늘어납니다.
나사만 적은 안내와, 지대주와 보철까지 넣은 안내는 같은 숫자가 아닙니다. 뼈이식이 들어가는지, 씌우는 이까지 포함인지도 칸이 다릅니다. 숫자를 나란히 두지 않습니다. 남는 뼈와 건너뛰지 않을 순서를 먼저 말합니다. 값이 달라지는 이유는 나사와 보철의 재료, 심는 난이도, 삼차원 영상과 점검이 들어가는지처럼 계획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같은 임플란트처럼 보여도, 검사에서 보철을 올리기까지 단계가 여러 개입니다. 그 단계를 건너뛰면 나사는 남아도 씹는 높이가 어긋납니다. 값만 앞에 두고 진단을 줄이면, 나중에 다시 여는 날이 더해집니다. 오래 쓸 임플란트라 순서를 빼놓지 않고 말씀드립니다.
단계는 무엇을 건너뛰지 않나요?
임플란트는 한 번에 끝나는 치료가 아닙니다. 검사와 계획, 필요하면 발치와 뼈이식, 나사 식립, 뼈에 붙는 기간, 보철을 올리는 날이 이어집니다. 붙는 기간은 몇 달이고, 뼈가 모자라면 그 앞에 채우는 날이 더해집니다.
이 순서를 건너뛰고 씌우는 날만 말하면 교합이 남습니다. 나사는 붙어도 높이가 어긋나면 음식이 끼고, 씹을 때 불편하며, 자극이 쌓여 풀리기도 하거든요. 앞니는 색과 투명도와 길이까지 옆 이와 맞아야 티가 줄어 보입니다. 보철은 금속이 비치는 것과 지르코니아처럼 색을 맞추는 것이 달라집니다. 재료 이름이 단계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 단계 | 제가 남기는 일 |
|---|---|
| 검사와 계획 | 뼈와 뿌리, 살릴 자리를 같이 봅니다 |
| 발치와 뼈이식 | 모자란 자리에만 채웁니다 |
| 식립과 골유착 | 붙는 달을 건너뛰지 않습니다 |
| 보철 | 높이와 교합을 맞춥니다 |
흔들린다고 바로 빼나요?
많이 흔들리거나 깨졌다고 해서 바로 빼고 심지는 않습니다. 신경치료나 보철, 잇몸치료로 자연치를 남길 때가 있습니다. 모든 이를 살리지는 못합니다. 다만 남길 자리가 있으면 그 가능성부터 봅니다.
그 판단은 짧은 상담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삼차원 영상으로 뼈와 뿌리와 예후를 같이 봅니다. 값만 앞에 두고 진단을 줄이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값을 아낀 것처럼 보여도, 계획이 비면 다시 열거나 보철을 고치는 날이 더해집니다. 오래 쓸 기둥을 세우는 일이라, 한 줄의 숫자보다 왜 그 순서로 가는지를 먼저 듣습니다.
보철의 높이가 어긋나면 어떻게 되나요?
나사를 단단히 넣어도 보철의 형태와 높이와 교합이 어긋나면 문제가 납니다. 앞니는 보이는 선이 한 칸만 달라도 티가 나죠. 어금니는 씹는 점이 한쪽으로 몰리면 나사와 뼈에 부담이 갑니다.
그래서 기공사와 형태를 오래 맞춥니다. 색의 작은 차이와 비율까지 반영해야 올린 뒤에도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잘 심는 일만큼, 잘 만드는 일도 남습니다. 이전 증례를 보면 그 계획이 교합을 얼마나 남기는지 가늠이 됩니다. 앞니는 보이는 선이, 어금니는 씹는 점이 결과를 나눕니다.
저라면 어떻게 보나요?
상담할 때 저는 값의 칸부터 말하지 않습니다. 뼈가 남는지,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지, 교합을 어디에 둘지를 먼저 말합니다. 나이만으로 되고 안 되고를 가르지 않습니다. 잇몸뼈와 전신이 버티면 나이가 많아도 심습니다.
여러 개를 한날에 심는지도 뼈와 범위로 정합니다. 일정 해가 지나면 반드시 갈아야 하는 치료도 아닙니다. 잇몸이 나빠지거나 보철이 닳으면 그때 손봅니다. 저는 먼저 뼈와 단계와 교합을 봅니다.
상담할 때 저는 한 줄의 숫자를 나란히 두지 않습니다. 그 칸에 나사만 있는지, 지대주와 보철이 들어 있는지, 뼈이식과 영상이 따로인지를 말로 나눕니다. 흔들린다고 바로 빼자는 말도 먼저 하지 않습니다. 살릴 자리가 있으면 그 가능성부터 보여 드립니다. 단계를 건너뛰고 씌우는 날만 약속하는 계획은 열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임플란트도 시간이 지나면 갈아야 하나요?
반드시 일정 해가 지나면 가는 치료는 아닙니다. 잇몸이 나빠지거나 보철이 닳으면 그때 손봅니다. 점검을 이어가면 기둥을 오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수술 뒤에 음식은 언제부터 마음대로 먹나요?
직후에는 부드러운 음식부터 둡니다. 아주 단단하거나 질긴 것은 자연치와 같이 세게 씹지 않습니다. 뼈에 붙는 동안 그 힘을 먼저 피합니다.
Q. 나이가 많아도 되나요?
나이만으로 닫지 않습니다. 잇몸뼈와 전신이 버티면 심습니다. 여러 개를 한날에 심는지도 뼈와 범위로 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