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이만으로 늦었다고 하지 않나요?

「나이 때문에 지금 시작하면 안 돼요?」 진료실에서 마흔을 넘긴 뒤에 정말 자주 듣는 말입니다. 성장이 끝난 입을 두고, 이가 잘 안 움직일까 봐 걱정하시는 거죠. 제가 그 숫자만 보지 않습니다.

치아는 치조골 안에서 움직입니다. 치조골은 이를 붙잡는 뼈입니다. 그 뼈와 잇몸이 남았는지를 엑스레이와 입안으로 확인한 뒤에야 장치를 이야기하죠. 같은 또래라도 잇몸이 받치는 이와, 뼈가 이미 줄어 흔들리는 이는 계획이 달라지거든요.

성인 앞니 배열

어떤 경우에 가능한가요?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나지 않고, 치조골이 뿌리를 감싸며, 위아래가 한 이에만 몰려 닿지 않으면 성인 교정을 시작하죠. 겉으로 앞니만 살짝 겹쳐 보여도 어금니가 어떻게 맞물리는지,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는지를 같이 봅니다. 앞니 배열만 보고 장치를 고르지 않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이를 밀기 전에 잇몸치료를 하죠. 부은 잇몸 위에서 힘을 주면 뼈가 더 줄고, 이가 더 흔들립니다. 겉 치석만 떼는 스케일링과, 잇몸 안쪽까지 내려간 치석은 다릅니다. 후자면 교정을 미룹니다.

확인진행하는 때미루는 때
잇몸염증이 가라앉은 뒤피·부종이 남은 상태
치조골뿌리를 감싸는 뼈가 남음뼈가 많이 줄어 흔들림
교합위아래가 함께 맞춰짐한 이만 먼저 닿음

하면 안 되는 경우는?

치주염이 진행 중이면 이동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뿌리가 이미 짧아 치근 흡수가 더 예상되면, 무리한 전체 이동을 권하지 않습니다. 뼈가 약한 입에 빠른 이동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배열과 색을 같이 바꾸고 싶은데 뼈가 버티지 못하면, 옮기는 치료 대신 앞면만 다루는 쪽을 말합니다. 나온 이에 얇은 도자기를 얹지는 않습니다. 잇몸이 다시 차오르지 않으므로, 내려앉은 잇몸을 교정으로 되돌린다고도 하지 않습니다.

장치는 어떻게 고르나요?

철사와 금속 브라켓, 치아색 브라켓, 빼는 투명장치처럼 달라집니다. 교합을 많이 바꿔야 하면 철사가 맞을 때가 있고, 이동량이 적고 끼는 시간을 지킬 수 있으면 투명장치를 씁니다. 장치 이름보다 잇몸이 받치는지가 먼저입니다.

성인은 성장기보다 이동이 느린 편이지만, 그 속도만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장치 주변에 음식물이 남기 쉬워 양치와 치실, 스케일링 간격을 같이 정합니다. 배열이 끝난 뒤에도 유지 장치를 끼어야 합니다. 치아는 제자리로 돌아가려 하거든요.

저라면 어떻게 보나요?

상담할 때 제가 나이표보다 잇몸 출혈, 뼈가 뿌리를 감싸는지, 위아래가 한곳으로 몰리는지를 먼저 봅니다. 염증이 있으면 그부터 가라앉히고, 뼈가 버티면 장치를 이야기합니다. 끝난 날을 치료의 끝으로 두지 않고, 유지까지 같이 말합니다.

모든 치아 고민이 교정으로 끝나나요?

같은 마흔이라도 어떤 분은 바로 시작하고, 어떤 분은 잇몸치료부터 해야 합니다. 그 차이를 정하는 기준은 나이가 아니라 지금 입안입니다. 모든 치아 고민이 반드시 교정으로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잇몸이 약하거나 뿌리가 짧아, 옮기면 뿌리와 뼈가 더 약해질 것으로 보이면 배열과 색을 앞면에서 다루는 쪽을 같이 봅니다.

그 길은 기간이 짧고 뼈와 뿌리를 덜 건드리는 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배열이 많이 고르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붙이면, 원하는 모양을 만들려고 앞면을 더 깎게 됩니다. 깎는 양은 시림과 들뜸으로 이어지기 쉬우니, 뼈가 버티는지를 먼저 본 뒤에 붙일지 옮길지를 정합니다.

장치 종류는 철사, 치아색 브라켓, 빼는 투명장치처럼 달라집니다. 복잡한 맞물림에는 철사가 맞을 때가 있고, 이동량이 적고 끼는 시간을 지킬 수 있으면 투명장치를 씁니다. 장치를 먼저 고르기보다, 어떤 이동이 필요한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합을 많이 바꿔야 하면 일반적인 브라켓이 더 맞을 때도 있습니다.

성인 교정은 성장기보다 조금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동 속도가 느릴 수 있어, 무리하게 빠른 치료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장치 주변에 음식물이 끼기 쉬우니 양치와 치실을 같이 정하고, 스케일링 간격도 계획에 넣습니다. 배열이 끝났다고 치료가 끝나지는 않습니다. 유지 장치를 빼면 이는 제자리로 돌아가려 하므로, 끝난 날을 끝으로 두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마흔이 넘어도 이는 움직이나요?
잇몸과 치조골이 받치면 나이를 이유로 이동을 닫지 않습니다. 속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Q.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체를 옮기면 일 년 반에서 이 년 안팎인 경우가 많습니다.

Q. 교정하면 잇몸이 약해지나요?
뼈가 약한 자리에서 센 힘을 주면 더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잇몸부터 보고, 치료 중에도 관리를 같이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