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치는 무엇인가요?
왜소치는 정상보다 폭이 작게 난 치아로, 위 앞니 옆의 옆니(측절치)에 가장 흔합니다. 옆니가 작으면 앞니 사이가 벌어지거나, 옆니가 뾰족하고 짧아 보입니다. 작은 앞니 전반은 작은 앞니 키우는 법에도 정리했습니다.
작은 치아는 더할 공간이 있어 깎는 양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왜소치를 깎지 않고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소치는 유전 영향이 큰 편이라 가족 중에 비슷한 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만 작기도 하고 양쪽이 모두 작기도 하며, 반대쪽 옆니가 아예 나지 않은 경우와 함께 오기도 합니다.

깎지 않고 키울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요?
치아 위치, 공간, 색, 맞물림 네 가지를 봅니다.
| 확인 | 깎지 않고 얹음 | 얹지 않음 |
|---|---|---|
| 위치 | 치열보다 안쪽 | 앞으로 나옴, 돌아감 |
| 공간 | 폭을 더할 칸이 있음 | 모자람 |
| 색 | 얇은 도자기로 가려짐 | 깊게 어두움 |
| 맞물림 | 앞니가 안정적 | 깊게 물거나 이갈이 |
잇몸 염증도 없어야 합니다. 염증이 남은 자리에서는 라미네이트 경계를 정확히 맞추기 어렵습니다. 더할 폭은 스캔이나 모형으로 미리 계산하고, 칸이 조금 모자라면 교정으로 옆 치아 사이를 먼저 벌리기도 합니다.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정말 손대지 않나요?
형태를 만들려고 깎지 않는다는 뜻이지, 표면에 전혀 손대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붙이기 전에 표면을 깨끗이 하고, 접착이 잘 되도록 겉을 아주 얕게 다듬습니다. 나중에 떼어낼 때도 접착제를 걷어내며 겉이 조금 다듬어지므로, 처음과 완전히 같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정말 안 깎나요?에 있습니다.
깎지 않고 얹으면 안 되는 경우는?
앞으로 기울거나 돌아간 작은 치아에 그대로 얹으면 앞쪽만 두껍고 둔해 보입니다. 이때는 먼저 교정으로 옮기거나, 법랑질(치아 바깥층) 안에서만 조금 다듬습니다. 법랑질을 넘겨 깊게 깎으면 붙는 힘이 약해지고 수명도 짧아집니다.
색이 많이 어두운 치아는 얇은 도자기로 가려지지 않고 아래 색이 비칩니다. 위아래 앞니 끝끼리 닿는 절단교합이나 이갈이가 있으면 얇은 도자기가 먼저 깨질 수 있어, 닿는 힘부터 정리합니다.
한쪽만 해도 어색하지 않나요?
한쪽만 작고 옆 치아와 색이 비슷하면 하나만 해도 됩니다. 좌우 폭이나 길이 차이가 크면 반대쪽까지 함께 계획합니다. 얼굴 가운데 선, 송곳니 위치, 웃을 때 보이는 잇몸 선을 같이 보는데, 한쪽만 밝고 길면 오히려 반대쪽 작은 치아가 더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원진치과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저는 폭만 키우지 않습니다. 좌우 폭과 길이 비율, 웃을 때 끝선이 얼굴과 맞는지를 먼저 봅니다. 조건이 맞으면 깎지 않고 얹는 브리네이트로 키우며, 마취와 임시치아는 없습니다. 한 개만 할 때는 옆 치아 색과 이어져야 해서 손으로 쌓는 쪽이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 브리네이트 | 만드는 법 | 두께 | 기간 | 가격(개당) |
|---|---|---|---|---|
| 베이직 | 기계로 깎아 만듦 | 0.3mm | 당일 가능 | 330,000원 |
| 빌드업 | 손으로 쌓아 만듦 | 0.1mm | 약 1주 | 550,000원 |
| 플래티넘 | 손으로 쌓아 만듦 | 0.1mm | 약 2주 | 990,000원 |
2026년 9월 기준, 부가세 포함입니다(진료비 전체). 교정이 부담이라며 깊게 깎아 달라는 요청도 받는데, 법랑질을 넘겨 깎는 방법은 고르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소치는 레진으로도 키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레진은 당일에 끝나고 비용 부담이 적지만,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배고 모서리가 닳아 다시 다듬어야 할 수 있습니다.
왜소치 라미네이트는 몇 개를 해야 하나요?
작은 치아만 하는 경우가 많지만, 좌우 비율이나 색 차이가 크면 옆 치아까지 함께 하기도 합니다. 개수는 웃을 때 보이는 범위를 보고 정합니다.
붙인 라미네이트를 집에서 떼도 되나요?
안 됩니다. 접착이 강해 억지로 떼면 치아 겉이 깨질 수 있습니다. 떼는 일은 진료실에서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