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니를 라미네이트로 덮으면 왜 많이 깎나요?
「교정은 오래 걸려서요. 그냥 라미네이트로 덮어 주세요」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덧니는 색이 아니라 이가 겹치거나 앞으로 나와 앉은 배열입니다. 그 자리 그대로 도자기를 올려 옆 이와 줄을 맞추려면, 나온 만큼 앞면을 깎아야 합니다.
겹침이 클수록 깎는 양이 늘고 시림과 신경 부담도 커집니다. 나온 이 위에 얹으면 두께가 더해지고, 안으로 들어간 이를 두껍게 채우면 앞줄이 도톰해 보입니다. 그래서 나온 이에 무삭제로 얹지 않습니다.
교정 없이 덧니 라미네이트가 되는 경우는?
덧니가 가볍고, 이가 크게 나와 있지 않으며, 색과 끝 모양까지 함께 바꾸고 싶을 때입니다. 송곳니가 살짝 돌아 나와 있고 옆 앞니가 살짝 안쪽에 있는 정도라면 라미네이트만으로 깎는 양을 줄이며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경미하면 최소로 다듬거나 깎지 않고 붙이는 것으로 충분하기도 합니다.
| 덧니 상태 | 옮기는 때 | 붙이는 때 |
|---|---|---|
| 살짝 겹침, 안쪽 이 | 짧게 자리를 맞춤 | 색이 남으면 얇게 얹음 |
| 나와 있고 겹침이 큼 | 먼저 위치를 옮김 | 그 자리에 덮지 않음 |
| 뼈·뿌리가 약함 | 이동량을 줄임 | 덜 깎는 방법을 따로 봄 |
덧니, 교정을 먼저 해야 하는 경우는?
돌출이나 겹침이 심한 경우입니다. 이 상태에서 덮개만 올리면 과하게 깎아 시리거나 결과가 부자연스러워집니다. 골격성 돌출입에도 붙이지 않습니다.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앞니 몇 개만 옮기는 부분교정은 보통 2~6개월이고, 치열 전체는 그보다 깁니다. 잇몸이 약하고 뿌리가 짧으면 센 이동을 두지 않고, 방사선으로 뿌리를 본 뒤 이동량을 줄이거나 다른 대안을 함께 봅니다. 덧니를 꼭 교정해야 하는지는 덧니는 꼭 교정하나요?에 정리했습니다.
덜 깎으려면 어떤 순서가 맞나요?
- 부분교정만: 앞니만 살짝 삐뚤거나 겹친 경우. 배열 자체를 바로잡고 앞면을 깎지 않습니다.
- 라미네이트만: 덧니가 가볍고 색과 모양까지 바꾸고 싶은 경우.
- 교정 후 라미네이트: 배열 문제가 크면서 색과 형태도 원하는 경우. 옮긴 뒤 붙이면 덜 깎고 끝낼 수 있습니다.
이는 평생 쓰고 보철은 언젠가 다시 할 일이 생깁니다. 그때마다 이가 조금씩 더 깎이니, 처음 치료에서 덜 깎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깎아서 자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만들어 덜 깎는 순서입니다. 교정이 끝난 뒤 라미네이트를 더하는 경우는 교정 후에 라미네이트도 하나요?를 참고하세요.
원진치과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상담할 때 저는 몇 개를 붙일지가 아니라, 덜 깎으려면 어떤 순서가 맞는지를 먼저 봅니다. 이가 나와 있는지부터 보고, 자리를 만들어 덜 깎을 수 있으면 그 순서를 말씀드립니다. 시간은 늘어도 이의 벽을 남기는 쪽을 택합니다.
부분교정(MTA)은 1,800,000원입니다. 자리가 생긴 뒤에는 깎지 않고 얹는 브리네이트를 쓸 수 있고, 베이직 0.3mm(당일) 330,000원, 빌드업 0.1mm(약 1주) 550,000원, 플래티넘 0.1mm(약 2주) 990,000원입니다(개당, 2026년 9월 기준, 부가세 포함). 마취와 임시치아는 없습니다. 전체 항목은 진료비 전체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교정과 라미네이트를 같이 하면 전체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부분교정 2~6개월에 라미네이트 제작 기간이 더해집니다. 브리네이트 베이직은 당일, 손으로 쌓는 종류는 1~2주가 더 걸립니다.
교정이 끝나면 바로 라미네이트를 붙이나요?
이가 원하는 자리에 온 것을 확인한 뒤 붙입니다. 붙인 뒤에도 옮긴 이가 돌아가지 않도록 유지장치를 함께 씁니다.
덧니 라미네이트는 몇 개를 하나요?
겹친 이만 하면 옆 이와 색·모양이 달라 보일 수 있어, 웃을 때 보이는 범위에서 좌우 대칭을 맞춰 정합니다. 개수는 덧니 위치와 원하는 변화에 따라 달라집니다.

